“화태~백야 이어 여수~남해 연결도”
“화태~백야 이어 여수~남해 연결도”
  • 강성훈
  • 승인 2019.0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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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여수지역위, 예타면제 환영입장 밝혀
개도~월호도 연도교 조감도.
개도~월호도 연도교 조감도.

 

“화태~백야에 이어 여수~남해를 연결하는 사업을 통해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완성을 이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화태~백야간 연도교사업의 예타면제 결정에 환영입장을 밝히는 한편,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여수지역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지역위원회 당원들은 화태도-백야도간 연도교 예비타당성 면제를 적극 환영하면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이번 결정은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문재인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뚝심있게 결정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당성을 가지고 추진되는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여수 연도교 사업이 포함된 것은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며, 연도교 사업을 통하여 여수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도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기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여수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들은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한려해저터널도 앞으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채택되어 남해안 해안 관광벨트가 완성되고 영호남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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