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장년 일자리 만든다’
여수시, ‘중장년 일자리 만든다’
  • 남해안신문
  • 승인 2019.0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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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 선정

여수시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과 연계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18개 참여기관, 83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과정을 거쳐 5월 1일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한 참여자에게 실비와 수당 1만 7000원이 지급된다.

활동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등이다. 선발 대상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자다.

시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다”며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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