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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상포 궁금증” 이번에는 풀릴까
“여수 돌산 상포 궁금증” 이번에는 풀릴까
  • 강성훈
  • 승인 2019.02.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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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민선7기 첫 공식 시정질의 관심 집중
그동안 진행상황...새로운 문제제기 여부도 관심
돌산 상포지구 도시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의원들.
돌산 상포지구 도시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의원들.

 

지난 2년여간 지역의 최대 이슈가 됐던 돌산 상포지구 특혜 의혹이 다시 한번 지역 여론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특히, 돌산 상포지구 관련 현안이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시정질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권오봉 시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3일 개회될 올해 첫 임시회에서 ‘상포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시정질의를 예고했다.

송하진 의원이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신청한 것으로 상포지구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여수시의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제기된 여러 문제들 외에 새로운 문제제기가 나올지 여부도 관심사다.

상포지구와 관련해 지역 일각에서는 법적 다툼과는 별개로 지구단위계획 시행 절차와 향후 활용 계획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권오봉 시장은 지난달 7일 올해 첫 기자회견에서 “삼부토건으로부터 계획 제출 연장요청을 받은 이후 뒤늦게 제안서를 제출받아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상포지구 지구단위계획과 관련 당초 제출키로 한 시기를 넘겨 지난해 11월 16일에서야 제안서를 제출해 여수시가 검토를 거쳐 일부 보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제안서 검토 후 8월까지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절차에 들어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2월께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러면 내년 2월 중순 또 사업시행자 지정하고 실시계획 인가까지는 또다시 3~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모든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실제 상포지구 기반시설 공사는 2020년 6월께 착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1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기반시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지는 지켜볼 일이다.

지난 2년여간 지역을 흔들었던 현안에 대해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식 답변을 하는 만큼 권오봉 시장의 답변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90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 여수시민참여 기본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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