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6일간...우회도로 개설
설연휴가 끝나고 오는 11일부터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여수 상징문 및 쉼터 조성공사’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다.
여수 상징문 상부 구조물과 낙하물 보호선반을 설치하기 위한 교통통제로 해당 기간동안 우회도로를 개설해 운영한다.
우회도로는 편도 1차로로 안전을 위해 통행 속도를 50㎞로 제한하며, 여수방향 졸음쉼터는 폐쇄할 방침이다.
우회도로 운영은 일주여간 진행되며 여수상징문 공사는 5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국도 17호선 여수∼순천 방면은 덕양 교차로에서, 순천∼여수 방면은 율촌 교차로에서 옛 국도로 진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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