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40분경 학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 A(71)씨가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는 찌그러진 차량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119구조대원의 응급 조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A씨는 구급차량으로 인계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목격자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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