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하 아이들에 내달 1일부터 그림책 선착순 지급
여수시가 지역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여수시는 그림책 2권, 에코백,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된 그림책 꾸러미를 아이 성장 단계에 따라 취학 전까지 세 번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 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출생신고와 함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생애 첫 그림책’을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내달 1일부터 5개 시립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아기수첩과 등본을 가져가야 한다.
한편, 여수시는 책선물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강연회’와 보육시설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등이 운영된다.
또 아이들이 그림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 체험 전시관도 올 하반기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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