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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지자체들의 공동 관심현안은 이것
남해안 지자체들의 공동 관심현안은 이것
  • 강성훈
  • 승인 2019.01.2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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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9개 시장·군수, 10개 공통 과제 정부에 건의
동서해저터널...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등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10개 공동과제를 선정해 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동서해저터널 조기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모습.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10개 공동과제를 선정해 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동서해저터널 조기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모습.

 

남해안권 9개 지자체장들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과제 10개를 선정해 정부에 건의했다.

21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동 현안과제 10가지를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중권 지역 공동개최 유치건의(환경부)와 남해안 남중권 중심인 광양시에 중소기업 연수원 설립 건의(중소벤처기업부), 지방 원도심내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건의(국토교통부) 등을 건의했다.

또, 주요 SOC 사업으로 여수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 남중권 상생 실크로드 실현을 위한 고흥~보성간 국도 77호선 노선 변경, 국도3호선(남해 창선~삼동) 구간 확장, 노량대교 미법 교차로 구조 개선,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여수공항, 사천공항에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사천시에 대한민국 제2 국제공항 건설 검토 건의 등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남해안 지역에 공항활성화를 위한 건의문도 함께 제출했다.

권오봉 시장은 “남해안 남중권이 우리나라 경제, 사회·문화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중앙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방 중소도시의 활력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제5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7월 까지 수행하게 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동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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