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인근해역서 2.7규모...피해 없어
여수에서 올해 들어 첫 지진이 발생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34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올해 여수에서 발생한 첫 지진으로 규모가 작아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거문도 인근 해역은 여수지역 주요 지진 관측 지역으로 지난해 11월에도 2.3규모의 지진이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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