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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용여건 호전
전남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용여건 호전
  • 강성훈
  • 승인 2019.01.1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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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고용률 63.1%로 전년보다 1.3%p 올라
전남도의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의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조선업 등 광공업의 고용이 많아지고 청년 실업률은 낮아지는 추세여서 올해 고용여건은 호전될 전망인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남지역 고용률은 62.4%로 전년보다 0.3%p 높아지고, 취업자도 96만 1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 명이 늘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보다 0.4%p 낮아졌으며, 실업자도 2만 8천명으로 4천 명이 줄었다.

특히 2018년 12월 고용통계는 전남지역 고용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12월 전남의 고용률은 63.1%(국제노동기구(ILO) 기준)로 2017년 12월보다 1.3%p 높아져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 중 최고의 고용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도 97만 1천 명으로 전년보다 1만 8천 명이 늘었다.

실업률은 2017년 12월 2.7%보다 1.1%p 줄어든 1.6%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았으며, 실직자 수도 전년보다 1만 명 줄어든 1만 6천 명이었다.

상용근로자의 경우 37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2만 3천 명 많아졌고, 임시근로자는 6천 명이 줄어드는 등 고용의 질도 개선되는 추세다.

산업별로는 2018년 12월 광공업과 건설업 부문에서 2만 1천 명이 많아져 민간부문의 고용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공공부문과 함께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전남 고용지표 중 두드러진 점은 2018년 1분기 13.2%, 2분기 13.8%까지 뛰었던 청년실업률(15~29세 이하)이 3분기 8.4%, 4분기 5.0%로 대폭 감소한 부분이다.

전남지역 고용 상황이 상승 국면으로 바뀐 것은 2018년 4/4분기에 광공업 등 민간 분야의 고용이 늘고 공공 분야의 일자리정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남일자리센터의 취업 연계, 전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공공 일자리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이런 고용상승 기조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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