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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제조업체들, 올 상반기 경기 ‘맑음’
여수지역 제조업체들, 올 상반기 경기 ‘맑음’
  • 강성훈
  • 승인 2019.01.1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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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 큰폭 상승세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은 올 상반기 지역경기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은 올 상반기 지역경기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수상의,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 환경변화에도 여수산단 대규모투자 기대심리 영향으로 2019년 1/4분기 경기체감도 상승 전망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은 올 한해 지역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GS칼텍스와 LG화학 등 대기업들의 대규모 신규투자가 본격화되는 데 따른 기대심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에 따르면 지역내 18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를 실시한 결과 84.3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조사보다 9.3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BSI는 기업들의 제조현장의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 대비 이번 분기의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여수상의는 기업경기 체감지수의 상승 원인으로 석유화학업계의 지속적인 경기호황과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를 꼽았다.

특히, 석유화학관련업체만을 분석한 체감지수는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92.5로 조사됏다.

이와 함께 ‘올해 9년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를 묻는 질문에는 ‘최저임금 등 고용노동 환경변화’라는 응답이 3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내수침체장기화’(34.5%),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12.9%)’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흐름은 묻는 질문에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2.9%로 가장 높았고,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5.7%에 달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투자가 연이어 이어지는 만큼 지역업체의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긍정적인 기대심리로 작용될 수 있으나, 일반기업의 경우 내수부진과 최저임금과 관련한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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