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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낚시어선, 통영 욕지도 인근서 전복
여수 낚시어선, 통영 욕지도 인근서 전복
  • 강성훈
  • 승인 2019.01.1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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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2명 실종...해경 수색중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으로 출조를 떠났던 여수선적 낚싯배가 전복되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어선(정원 22명)이 전복됐다.

14명이 탄 낚시어선 전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10명은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상태다.

해경에 따르면 여수 소재 병원으로 헬기 이송한 선장 최모(57)씨 등 2명이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가 끝내 숨졌다.

의식불명 상태로 헬기 이송된 다른 1명도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9명은 현재 구조돼 경비함정을 타고 여수신항으로 이동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

해경은 실종자 2명에 대해서는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계속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낚시어선은 10일 낮 1시 25분께 국동항에서 출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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