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동에 신축…지상 3층, 검진실·상담실 등 갖춰
여수시가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담당할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 내년 6월중 준공되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착공한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봉강동에 신축된다.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화동에 임시 센터를 열고 치매환자를 관리해왔다. 운영인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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