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긴급 진화 나서...선원들 인근 어선에 구조
여수 금오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18분경 여수시 금오도 동쪽 앞 해상 S 호(6.01톤, 연안복합, 승선원 4명)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해경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였고, 인근 통항 선박을 동원하여 현장 확인중에 있다.
다행히 승선원 4명은 인근 어선에서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