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문 건립공사 구간 12일부터 우회도로 이용해야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중 상징문 건립공사 구간에 12일부터 내년 3월까지 통제된다. 해당 구간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상징문 건립공사 관계로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은 내년 3월까지며, 우회도로로 이용되는 순천~여수방면 대포 졸음쉼터도 일시 폐쇄된다.
우회도로는 폭이 좁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통행속도가 40㎞ 이하로 하향 조정된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에 상징문과 쉼터 등을 조성하는 여수 상징문 조성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됐다.
12월 현재는 토목공사를 마치고 건축부문 공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상징문 지붕공사를 완료한 후 기존 도로 통행을 재개하고 제한속도도 기존대로 80㎞로 환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