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수서...수중과 지상운동 결합으로 건강한 삶 추구
대한아쿠아스피닝협회 창립 총회가 지난 1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수중과 지상 운동의 결합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쿠아 운동의 국내 보급 및 아쿠아스피닝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된 대한아쿠아스피닝협회는 남진국 협회장을 중심으로 체력증진을 통한 전 국민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 창립 축하를 위해 참석한 한국범선협회 정채호 회장은 “해양(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의 고향이다. 대한아쿠아스피닝협회가 전 국민을 위한 획기적인 수중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알리는 시발점이 되어 생명의 근원인 물과 함께 그 큰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수중재활치료와 수중운동은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며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장숙희 소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건강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협회이고 나아가 재활 및 치료가 필요한 신체적 약자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협회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남진국 협회장은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 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하고 이를 실천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대한아쿠아스피닝협회가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이끌어 갈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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