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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드디오 오늘 우주 향해 날아오른다
한국형 발사체 드디오 오늘 우주 향해 날아오른다
  • 강성훈
  • 승인 2018.11.28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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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우주센터서 28일 오후 발사 예정
백야도 등 여수지역 우주위성발사 뷰포인트 재조명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시험용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시험용발사체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28일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시험용발사체가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를 것이 예고되며서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5년여만에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를 전날 발사대에 장착하고 28일 오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발사될 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75t급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용 발사체'로 누리호는 총 3단으로 구성되는데 시험발사체는 1단형이다.

발사를 위한 점검을 모두 마친 과기부는 28일 오후 하늘로 쏘아올릴 예정이지만, 최종발사 시간은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엔진이 목표치인 140초 이상 연소한다면, 연소가 종료된 뒤 발사체는 고도 100km를 넘어 최대 고도(약 200km)에 도달했다가 하락해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사이 공해에 떨어지게 된다.

한국형 발사체의 '심장'격인 75t급 액체엔진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2021년 발사될 누리호의 1단과 2단에는 같은 엔진이 각각 4기와 1기씩 총 5개가 장착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시험 발사체 비행을 마치는대로 3단형 누리호를 오는 2021년 두 차례 발사할 계획이다.

이날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다시 한번 발사체가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광경을 목격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주요 관람 포인트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고흥보다는 나로우주센터가 바로 보이는 여수 화정면 일대 섬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우주위성발사 뷰포인트로는 화정면 사도, 낭도, 상․하화도, 개도, 남면 금오도, 안도, 연도 등이, 육지부는 백야도와 화양면 장수리 일원이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시험발사체는 당초 지난달 16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 비행모델을 이용한 발사 점검과정 중, 추진제 가압계통의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하면서 원인분석을 위해 한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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