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4번째...“피해 없을 것”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관련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1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쪽 57㎞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위치는 북위 33.52도, 동경 127.29도이며 발생 깊이는 17㎞다.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월3일 이후 9개월여만이며, 올 들어 4번째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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