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서 어린이 화학교실 열어
한국바스프, 여수서 어린이 화학교실 열어
  • 강성훈
  • 승인 2018.11.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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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 진행
‘바스프 키즈랩’에 참여한 여수 화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나선 바스프 여수공장이운신 공장장 및 한국바스프 직원과 함께 실험을 하고 있다.
‘바스프 키즈랩’에 참여한 여수 화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나선 바스프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 및 한국바스프 직원과 함께 실험을 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여수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화학 실험 교실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바스프는 14일과 22일 이틀간 여수와 울산에서 각각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한다.

바스프 키즈랩은 지난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돼 해마다 여수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7,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수 화양초등학교와 소라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을 포함한 4개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화학 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 공장에서 근무중인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의의를 더할 계획이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20년 넘게 운영해온바스프 키즈랩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바스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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