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돌입
여수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돌입
  • 강성훈
  • 승인 2018.1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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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39일간...행정사무감사‧내년 예산심의 등
여수시의회가 13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13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가 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 및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앞선 임시회에서 논란이 됐던 웅천택지개발 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살펴볼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시의회는 오는 13일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제3회 추경예산안과 안건을 심사하고, 16일과 19일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계수를 조정한다.

이어 2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여수시장으로부터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보고 받게 된다.

특히,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자체 예비심사를 거친 상임위가 다음날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본격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30일과 12월 3일, 2차례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내달 4일부터 17일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본예산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상임위에서 논의된 각종 안건들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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