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국가거점 마리나 항만 조성 순항중
여수 웅천 국가거점 마리나 항만 조성 순항중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11.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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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5만9000㎡에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 등 조성
웅천 국가거점마리나 항만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조감도.
웅천 국가거점마리나 항만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조감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웅천 국가거점마리나 항만 조성사업이 순항중이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등 15만9000㎡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마무리 계획이다.

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여수시가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시는 국비 300억 원, 시비 497억 원 등 797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외곽시설 1419m를 조성하고 바다 6만8000㎡를 매립해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복합·상업시설 등은 민간자본을 유치를 통해 설치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2월 해양수산부와 마리나항만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내년 1월에는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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