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문학제’ 4일까지 고창 질마재서
‘미당문학제’ 4일까지 고창 질마재서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1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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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미당문학관에서 2일부터 4일까지 미당문학제가 열린다.
전북 고창 미당문학관에서 2일부터 4일까지 미당문학제가 열린다.

 

‘2018 미당문학제’가 2일부터 4일까지 전북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 미당시문학관에서 열린다.

(재)미당시문학관이 주최하고 미당문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문학제에는 문태준 시인의 ‘시와 문학이야기’와 윤재웅 교수가 들려주는 ‘미당의 삶과 시, 그리고 역사’를 통해 시와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기획공연으로 윤형주씨가 참여하는 ‘윤형주와 미당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당의 특별한 이야기를 노래로 듣는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으로 타일작품 ‘우리가 꿈꾸는 마을 그리기’가 ‘질마재 마을’ 여러 곳에 배치·전시되며 시문학관 전망대 아래, 시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질마재 신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 밖에 2일에는 ‘질마재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3일에는 ‘부안면 농악’을 시작으로, ‘전국 청소년 백일장’과 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미당시극’과 주민과 함께하는 ‘질마재 추억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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