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한가족이예요”
“나라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한가족이예요”
  • 강성훈
  • 승인 2018.10.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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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 열어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제4회 한화케미칼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한화케미칼 사택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에 거주는 하는 4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별 문화교류, 전통 문화체험의 공간 등을 마련해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명랑운동회, 가족 장기자랑, 가족문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화합을 다졌다.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참여와 행사비 전액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왔다.

또, 중앙여고 및 한영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김형준 공장장은 “다문화가족도 우리지역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화케마칼(주) 여수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여수다문화복원과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참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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