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의 현주소와 광양만권 대응방안’ 모색
‘자치분권의 현주소와 광양만권 대응방안’ 모색
  • 강성훈
  • 승인 2018.10.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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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서 심포지움 열려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방향과 이에 따른 광양만권 지자체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이 열린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오는 12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분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자치 분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우리지역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발표는 “왜 자치분권인가?”라는 제목으로 자치분권 업무에 대해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자치분권위원회의 정순관 위원장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어 주제발표는 광양만권의 지방자치 분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 문화, 4차 산업의 관점에서 남기범 교수(서울시립대), 이병민 교수(건국대), 오병기 책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이 각각 발표를 맡는다.

이와 함께 이상석 교수(순천대)의 진행으로 나주몽 교수(전남대), 오성수 편집국장(광주매일), 이상훈 사무총장(여수YMCA)가 토론자로 나선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방자치 분권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형편에 맞는 정책마련을 준비하는 개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여수·순천·광양상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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