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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여수앞바다 구조활동에 구슬땀
태풍이 지나간 여수앞바다 구조활동에 구슬땀
  • 강성훈
  • 승인 2018.10.0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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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갯바위 고립...낚시어선 구조...응급환자 이송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이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이 해경에 구조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주말 여수 인근 바다에서 갯바위에 낚시객이 고립되는가 하면 연이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8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1분경 여수시 화정면 개도 남동쪽 약 1.3km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선상 낚시 차 출항한지 20여 분만에 항해가 불가하다면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상 경비 중이던 P-103정을 보내는 한편, 인근에서 항해중이던 다른 선박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P-103 정은 선박 안전상태 확인 후 승선원 이모씨 등 2명을 경비정에 옮겨 태우고 화정면 당두선착장 인근 안전지대에서 민간선박에 인계해 입항조치했다.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낚시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예인되고 있다.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낚시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예인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4시 28분께 신덕동 신덕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홀로 낚시 중이던 서모(49)씨가 만조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립돼 해경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지난 6일 오후 7시 22분경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수시 묘도 북서쪽 500m 해상 태풍을 피해 투묘중인 K호(1959톤)에 승선한 외국인 선원 K모(33.미얀마)씨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해경이 구조정을 보내 광양의 한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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