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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표 클래식 축제 가을시즌 막 오르다
여수 대표 클래식 축제 가을시즌 막 오르다
  • 강성훈
  • 승인 2018.10.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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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3일간 ‘2018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개막
낭만주의부터 바로크까지 원전악기로 만나는 클래식 진수 선봬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여수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가 올 가을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 온다.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18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은 일년에 한차례 가을시즌에 예울마루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클래식 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2016년과 2017년 ‘여수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낭만’, ‘가을이 오는 소리’라는 연도별 부제 아래 실내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여수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을 주축으로 한 ‘트리오 오원’ 등 국내 내로라하는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들까지 대거 참여하여 의심할 여지 없는 퀄리티와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독일의 대표 작곡가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의 작품과 바흐와 헨델 등 바로크 작곡가의 작품이 함께 준비된다.

특히 바로크 시대 작품들은 그 시대에 쓰였던 하프시코드, 비올라 다 감바, 바로크 플루트와 같은 고(古)악기로 연주가 펼쳐져 일반 청중과 클래식 애호가 모두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고음악계의 디바이자 아시아의 종달새로 불리는 소프라노 임선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첼리스트 문태국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클래식계에서 가장 뜨겁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 연주자들의 참여만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놓쳐서는 안될 이유가 충분하다.

3일간 진행되는 실내악 페스티벌 7회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 구매자자는 양성원&엔리코파체 듀오 콘서트에 대해 40%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의 듀오 콘서트가 실내악 페스티벌의 연계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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