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 24부터 이틀간 스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 24부터 이틀간 스톱
  • 강성훈
  • 승인 2018.09.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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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단 휴무...쓰레기 배출 자제 당부

추석 연휴기간 여수지역은 24일부터 이틀간 생활쓰레기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기관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처리가 원활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시는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설공단은 나머지 기간은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따라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과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다.

상황실의 역할은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 처리, 비상연락망 구축 등 청소행정 전반이다.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 349곳의 배출상태도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위해 시민여러분께서는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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