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추석연휴’…여수시 5일간 종합상황실 가동
‘편안한 추석연휴’…여수시 5일간 종합상황실 가동
  • 강성훈
  • 승인 2018.09.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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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일…재난재해·도로교통·보건진료 등 7개 분야
여수시가 오는 22일부터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시가 오는 22일부터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여수시가 17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 등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다.

연휴 전에는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건·사고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우선 귀성객과 관광객 등의 방문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와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운영해 연휴 보건공백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명절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추석연휴 여수시 교통정보와 문화행사, 병원진료 등 종합정보는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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