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관광 인기, ‘여전하네’
여수관광 인기, ‘여전하네’
  • 강성훈
  • 승인 2018.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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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관광전서 최우수 홍보상
여수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여수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여수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여수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여수관광 홍보부스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264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홍보부스 453개를 운영했다. 관람인원은 4일간 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여수시는 홍보부스에 주요 관광지를 전시하고 여수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관광홍보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여수관광지를 담은 가상현실(VR)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모았다.

시는 올해 초 내나라박람회를 시작으로 호남국제관광전,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 등 6차례 박람회에 참가하며 여수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VR 체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여수의 매력을 알린 것이 최우수 홍보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여수관광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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