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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앙시장,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오명
여수 중앙시장,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오명
  • 강성훈
  • 승인 2018.09.1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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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분석, 전국에서 5번째 높아

여수 중앙시장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이라는 오명을 써다.

11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중에서 보행 사망자는 40%인 1675명이다.

이 중 노인 보행 사망자는 54%인 906명에 달한다. 2015~2017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조사한 결과 사고가 잦은 곳은 시장과 병원 등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

이가운데 여수 중앙시장은 21건으로 부산 부전시장(42건), 서울 청량리시장(39건), 청주 육거리시장(27건), 의정부 의정부제일시장(23건)에 이어 5번째로 사고발생 빈도가 높았다.

2015~2017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중 61%가 도로 횡단 중에 발생했다. 시기별로는 날씨로 인해 행동이 느려지는 겨울철(11~1월, 93건)에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활동인구가 많은 낮 시간(12~14시, 50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12~19일까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특별 점검키로 했다.

한편, 행안부는 내년부터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사고다발지역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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