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섭, 장대높이뛰기 5위에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2일 폐막한 2018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선전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종목에 출전한 여수시청 채봉진, 김동욱 선수가 49er급(2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 보유자 진민섭 선수는 메달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선수들을 맞이하며 대회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는 대한체육회 수당지급과 별도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규정에 따라 선수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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