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직원 9명이 경상을 입었다.
1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27분께 여수에서 순천방향 여수IC 인근 도로에서 N사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넘어지면서 탑승객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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