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6만여마리가 폐사했다.
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27분께 화양면 서촌리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사육장 4개동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진화했지만, 이날 불로 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불로 사육동 4개동이 전소됐고, 병아리 6만여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