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52분께 봉산동 한 5층 상가 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기계실 환풍기 일부가 탔으며 건물 2·3층 내 목욕탕 이용객 2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욕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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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수십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52분께 봉산동 한 5층 상가 건물 지하 기계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기계실 환풍기 일부가 탔으며 건물 2·3층 내 목욕탕 이용객 20여명이 긴급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목욕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