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제 민원도 ‘카톡’으로
여수, 이제 민원도 ‘카톡’으로
  • 강성훈
  • 승인 2018.07.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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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3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시작
여수시가 23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수시가 23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수시민들은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접수부터 상담, 처리결과 통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수시는 시민소통 강화와 현장민원 적극 대응을 위해 23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이용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여수시’를 검색 후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1:1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부터 단순 시정문의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톡을 재난·위급상황이나 시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통로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또 단순한 시정 문의부터 불편 민원까지 담당부서에서 검토·처리한 후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어 카카오톡까지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식 SNS ‘여수이야기’를 통해 8월 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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