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서울까지 ‘회 한접시’ 하루면 OK”
“여수서 서울까지 ‘회 한접시’ 하루면 OK”
  • 강성훈
  • 승인 2018.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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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우체국, 당일특급서비스 3년만에 재개
여수우체국이 당일 특급우편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수우체국이 당일 특급우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까지 긴급한 우편물을 당일 배달해주는 ‘당일특급서비스’가 3년만에 재개된다.

18일 여수우체국(국장 김향란)에 따르면 “2015년 중단됐던 당일특급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는 서울지역 배달할 우편물을 고객이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접수하면 당일 저녁 8시까지 배달해 주는 제도다.

특히, 이번에 재개되는 당일특급은 KTX을 이용해 운송함으로써 항공을 이용했을 때보다 날씨로 인한 발송취소 등 불편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당일특급서비스는 출발시간 제한으로 학동에 위치한 여수우체국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여수우체국 관계자는 “서울 당일특급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여수의 싱싱한 해산물이나 서울거주 자녀들에게 반찬 등을 보내는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일특급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우체국 영업과(660-3072~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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