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주승용 의원, 국회 부의장 당선
여수 주승용 의원, 국회 부의장 당선
  • 강성훈
  • 승인 2018.07.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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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 중심은 국회가 돼야”

 

주승용(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주승용 의원은 13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정병국 의원과 경선을 통해 부의장이 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후반기 새로운 국회의장에 문희상(더민주)의원과 국회 부의장에 주승용(바른미래)의원과 이주영(한국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주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은 청와대가 아니라 민심의 전당인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회가 1년 365일, 불을 끄지 않고 중단 없이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후반기는 4개 교섭단체가 국회운영에 참여해 3당 체제 때보다 더욱 긴밀히 소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국회운영은 어려울 것이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과 역사에 세세하게 기록 될 20대 국회에 대해 엄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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