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시민목소리 반영 가교역할 하겠다”
“30만 시민목소리 반영 가교역할 하겠다”
  • 강성훈
  • 승인 2018.07.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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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영 신임 부시장, 소통으로 취임 일정 시작
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이 6일 일선 부서를 순회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이 6일 일선 부서를 순회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이 6일 부서별 방문을 시작으로 집무에 들어갔다.

고재영 부시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취임 일정을 시작했다.

다만,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고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중심의 나누는 복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30만 시민과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탄없는 충고와 의견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부시장은 세정과를 시작으로 46개 부서 공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 부시장은 담양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자전거정책팀장,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행정지원과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2011년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로 파견돼 근무하는 등 여수와 인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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