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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조개’ 여수 새조개, 손쉽게 먹나
‘귀족조개’ 여수 새조개, 손쉽게 먹나
  • 강성훈
  • 승인 2018.07.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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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유생 살포로 양식개발 연구 나서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새조개 양식기술 개발에 나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새조개 양식기술 개발에 나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인근 해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패류로 각광받고 있는 새조개 양식기술 개발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3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에 따르면 “여수 해역 일원에서 생산되는 고소득 패류인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3년간 양식기술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조개는 새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쫄깃하고 단맛이 일품이어서 소위 ‘귀족조개’라 불릴 정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수산물이다.

하지만, 전량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어 풍흉이 심해 가격 변화가 매우 큰 품종이다.

1990년 3천21t이 생산된 후 최근 5년간 생산량이 급격히 줄었고, 올해도 크게 줄어 지난해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이에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에 나서 1㎝ 내외 치패 생산, 가막만에 살포한 바 있다.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인공부화 부착기 유생 1억 마리를 생산, 가막만 해역 5개 어촌계 살포해 효과분석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인공종자 대량 생산과 서식 환경 조성을 통한 생산성 분석 등을 3년 동안 양식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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