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첫 의장 선거 서완석-이상우 맞대결
여수시의회 첫 의장 선거 서완석-이상우 맞대결
  • 강성훈
  • 승인 2018.06.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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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여수시의회 상반기 의장 선거가 서완석-이상우 당선자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7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가 서완석-이상우 당선자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새롭게 구성될 여수시의회 7대 전반기 의장 선거가 서완석 당선인과 이상우 당선인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29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내달 2일 시작될 제185회 임시회에서 치러질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 결과 의장 선거에는 서완석(더민주), 이상우(더민주) 당선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는 강재헌(무소속, 3선), 이찬기(더민주, 2선), 주재현(더민주, 2선), 송재향(더민주, 2선) 의원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수시의회는 내달 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전반기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과 부의장,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는 후보자 등록제 방식으로 기표방법에 의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제185회 임시회는 2일 의장‧부의장 선거를 시작으로 4일 상임위원회 구성, 5일 상임위원장 선거, 9일 개원식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당선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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