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여수갑, 선거과정 불미스런일 ‘사죄’
더민주 여수갑, 선거과정 불미스런일 ‘사죄’
  • 강성훈
  • 승인 2018.06.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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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선거결과 입장문서 새로운 각오 밝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가 이번 선거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한정우)가 6.13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시장 후보의 낙선과 공천과정에서의 불미스런 일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숙였다.

갑지역위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불법에 대해 당의 조사와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을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지역위원회 소속 공직자들이 비리에 연루되거나 음주운전 등의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에 상응하는 공천 배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 최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시민청원제와 기명투표 원칙 준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활성화 및 위상 제고방안 등 공약에 대해 완벽하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오봉 당선인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갑지역위원회는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여수발전을 위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협력할 것을 적극 협력하고, 견인과 견제할 것은 강력하게 견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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