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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탄력받을 듯
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탄력받을 듯
  • 강성훈
  • 승인 2018.06.2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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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발계획변경 승인...하반기 보상업무 착수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수 소호동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45년여만에 개발계획변경이 승인돼 사업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소제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소호-관기간 도로를 반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소제지구 개발계획변경’에 대해 20일 전남도의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개발계획변경 승인이 이뤄지면서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보상업무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상 대상 세대는 124세대로 보상 규모는 7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보상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계획대로 2023년 사업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최근 일부 주민들이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과거 보상받은 땅을 되돌려 달라는 내용의 환매요청을 제기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소호동 41만7,654㎡에 이르는 소제지구는 소호 요트장과 디오션리조트 사이에 있는 마을로 대부분 60대 이상의 주민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지난 1974년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지정 고시됐다.

1991년 12월 18일자로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돼 지난 24년간 택지개발예정지역으로 묶여 있다.

여수시가 수차례 민간투자유치를 추진했다가 실패해 최근 여수시가 직접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전체 사업비는 1,324억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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