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강문성·민병대·최무경·최병용·강정희 당선
여수지역 전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싹쓸이 하며 전원 새인물로 교체됐다.
6.13지방선거 결과 여수지역 6개의 도의원 선거구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평화당 후보를 큰 득표차로 앞서면 전원 당선됐다.
먼저, 제 1선거구(돌산, 남면, 삼산, 국동, 대교, 월호)에서는 이광일 후보가 74.68%로 민주평화당 윤문칠 후보를 25.31%로 제쳤다.
제 2선거구(여서, 문수, 미평)에서는 강문성 후보가 65.83%를 득표해 34.16%에 그친 최대식 후보를 눌렀다.
제 3선거구(한려, 동문, 중앙, 충무, 서강, 광림, 만덕) 역시 민병대 후보가 66.80%득표율로 33.19%에 그친 민주평화당 서정한 후보를 제쳤다.
제 4선거구(여천, 율촌, 소라)에서는 최무경 후보가 67.52% 득표율로 32.47%에 그친 주연창 후보를 이겼다.
제 5선거구(쌍봉, 화양, 화정)에서는 최병용 후보가 77.25% 득표율로 22.74%에 그친 박선왜 후보를 이겼다,
제 6선거구(시전, 둔덕, 주삼, 삼일, 묘도)에서도 강정희 후보가 71.50%로 서일용 후보(28.49%)를 제치고, 도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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