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 호소 ‘민생 마라톤’ 유세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 호소 ‘민생 마라톤’ 유세
  • 강성훈
  • 승인 2018.06.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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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후보 등 100여명, 48시간 릴레이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여수 선대위가 10일 여수경찰서 앞에서 공명선거 촉구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 선대위가 10일 여수경찰서 앞에서 공명선거 촉구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 등 지지자 100여명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48시간 민생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마라톤 유세는 11일 자정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까지 48시간 동안 어판장과 재래시장, 병원응급실, 청소노동자 현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릴레이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들은 ‘투표독려’와 ‘네거티브 아웃’등의 글귀가 적힌 홍보물 등을 착용하고, 시민들을 계도할 예정이다.

권 후보는 “선거 막바지에 이르면서 악의적 비방과 음해성 흑색선전 등 구태선거 운동으로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진흙탕으로 얼룩지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높다”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시민의 존엄한 선택을 받자”고 상대후보 측에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 선대위는 이날 오전 여수경찰서 앞에서 ‘네거티브 아웃, 공명선거 실시, 인격살인 네거티브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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