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후보, “여수에 명문고 만들겠다”
권세도 후보, “여수에 명문고 만들겠다”
  • 강성훈
  • 승인 2018.06.0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관련 정책공약 밝혀
권세도 후보.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에 명문고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한 교육정책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세도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에서 공부해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여수시와 일선교사, 학부형,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타시군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여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시민들의 교육불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시나 학교, 교육청이 학생들의 관외유출을 막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에 명문고를 만드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명문고 육성 대상은 공립고와 사립고가 대상이지만 80%가 넘는 시민들이 공립고인 화양고의 명문고 육성을 선호하고 있어 화양고등학교를 계획하고 있다”며 “화양고의 명문고 육성을 시책에 교육감 후보들도 공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진로코칭단, 에듀코칭단 등이 현장 교사들과 네트워킹으로 교육자원을 구축하여 학교별로 자체 발전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시나 교육지원청은 천편일률적 지원이 아닌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로상담교사와 진학부장, 입시전문가로 입시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해 학부형과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여수형 교육모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청소년 4차산업 체험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