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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최우선시하는 민생현장정치로 평가받을 것”
“현장을 최우선시하는 민생현장정치로 평가받을 것”
  • 강성훈
  • 승인 2018.06.0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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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인터뷰=바른미래당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
전남의 미래, ‘친환경 농업...실버산업...해양관광’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

6.13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25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서 사실상의 선거구도가 마무리됐다. 이에 본지는 각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을 통해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고자 후보자별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 주-

 

- 출마의 변을 간략히 밝혀 달라.

전국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 수많은 부채! 줄어드는 인구! 등 이 모든 수치가 그 동안 우리 전남 도민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타내 줍니다.

1인 기업에서,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남모르게 흘렸던 수많은 눈물,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다져진, 폭넓은 역량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지금은 힘들지만 저 같은 사람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함께 한다면 바른미래당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바른미래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저, 박매호가 전남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데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 기업가로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제가 낳고 자란 제 고향, 전남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 현 시점에서 후보자가 생각하는 전남도의 ‘위기와 기회’는 각각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젊은 인재들은 전남을 떠나고 있습니다. FTA의 파고 속에서 농도 전남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전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있습니다. 대대로 이어온 우수한 문화자산이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생명산업과 실버산업”, “관광산업과 해양산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토대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우리 전남은 요구합니다. 젊고 혁신적이고 열정이 가득 찬 새 인물이, 지역정치의 세대교체와 행정수장의 세대교체를 이루어 “새로운 전남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전남발전의 동력을 확보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전남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주요 공약 3가지만 제시한다면?

먼저 생명산업 육성입니다. 생명자원을 생산해내는 농어업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친환경 농도 제1호로서의 전남의 위상을 활용하고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6차 산업화 할 수 있도록 육성해야 합니다.

다음 실버산업 육성입니다. 산 좋고 물 맑은 전남으로 노인들이 귀향하여,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전용주택, 노인 병원, 노인복합휴게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야 합니다.

셋째, 해양관광산업 육성입니다. 전남의 천혜의 해양경관을 활용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해양리조트 및 크루즈 산업이나 요트 산업 등을 활성화하여 해양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끝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입니다. 전남의 유리한 입지조건을 활용한 태양광, 풍력, 조력 같은 무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 전남 동부권 발전을 위해 계획중인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순천은 현재 정원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지만 기반시설 부족으로 ‘지나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습니다. 숙소, 볼거리, 음식점, 교통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머무는 관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신대지구에 외국인 병원 유치, 외국인 학교 건설 등, 초기 도시개발에 포함된 계획들을 빨리 실행해야 합니다.

여수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제2의 화합대교를 건설하여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국가와 전남도 차원에서 광양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활성화를 위한 후보만의 계획과 전략이 있다면?

여수는 엑스포로 인하여 경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만들어지고 숙박 및 음식점 등 인프라가 훌륭합니다.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밤바다가 조망하는 코스가 환상적이어서, 수많은 관광객이 내방하는 해양관광지로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읍니다.

이 시설을 잘 활용하여 ‘세계한상대회’등과 같은 국제적 행사를 널리 유치하여 회의장을 활용하고, 기타 시설은 테마에 맞게 리모델링하여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 여수-고흥간 연륙교 사업과 관련, 당초 계획에서 4개 다리가 제외되면서 “반쪽다리박물관”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이와 함께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이른바 “동서해저터널”사업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은 무엇인가?

여수~고흥의 여러 섬들을 연결하는 연륙교로 다양한 교량건설 기법이 동원되어 2019년 완공되면 전남 섬개발 및 아름다운 다도해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태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담당기관은 설계를 변경하지 말고, 앞으로 전남 해양생태관광의 발전가능성을 멀리 내다보고 당초 계획대로 연륙교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정부정책의 호남홀대로 인한 영·호남 재정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동서해저터널’의 건설로 지역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다면 원론적으로 찬성합니다.

 

-. 선거때마다 “동부권 소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와 대안을 알려 달라.

최근 20여년간 전남도지사에 동부권 출신이 없다 보니 전남 행정 및 정책이 서부권 중심으로 치우쳤다는 것이 도민들의 평가입니다.

저는 보성출신이고 현재 곡성 살고 있습니다. 선거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어설픈 ‘동부권 도청 제2청사’ 등의 공약으로는 동부권 민심을 달래지 못합니다. 행정의 중심지인 도청이전이 처음부터 잘못된 정치논리로 결정된 것에 반성하고, 다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향후 심도있게 고민해 도민들에게 제시하겠습니다.

 

-. 타 후보에 대한 후보자의 비교우위 경쟁력은 무엇인가?

전남은 농도입니다. 저는 민생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친환경농업전문가 입니다. 성공한 젊은 벤처기업가로써 현장을 최우선시하는 민생현장정치로 평가받겠습니다.

 

-. 끝으로 도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남발전을 위한 본인의 생각이나 통찰력 보다 ‘대통령 팔이’에 전념하는 당의 후보들을 믿고 어떻게 전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말입니까?

고인물은 썩습니다.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바른미래당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도민 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신다면, 다당제를 정착시키고 지방권력의 상호견제와 건전한 비판을 활성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다, 새롭다, 전남을 확 바꾸자’는 기치를 내건 성공한 젊은 벤처기업가 바른미래당 박매호가 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박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친환경 농산업 벤처기업인 (주)자연과 미래 대표로서 (사)전라남도 친환경 농산업 연합회 감사와 전라남도 의회 농업정책 자문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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