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매호 전남도지사후보, “떠나간 형제를 다시 전남으로”
박매호 전남도지사후보, “떠나간 형제를 다시 전남으로”
  • 강성훈
  • 승인 2018.05.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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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무안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매호 바른미래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바른미래당 박매호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29일 무안군 삼향읍 바른미래당 전남도당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철 원내대표, 최도자 의원, 권은희 광주시당위원장, 전남지역 바른미래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들과 지지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김동철 원내대표는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이 먹고 사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는 경제, 민생, 일자리문제에 있어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을 실험대상으로 여기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매호 전남지사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인 최도자 국회의원은 “우리가 힘과 뜻을 한데 모아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반드시 박매호 후보가 바른미래당이 그리고 위대한 전남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시켜 성사시킬 수 있는 참신성과 추진력을 지닌 후보가 도민들로부터 선택받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아 해양수산·관광 및 미래산업선도지역지정, 농·생명 치유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삶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활력없는 전남을 새로운 전남으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려서 떠나간 형제를 다시 전남으로 반드시 돌아올 수 있도록 꼭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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