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후보, “여수를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권세도 후보, “여수를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 강성훈
  • 승인 2018.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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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편리한 접근성...최적의 조건갖춰”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22일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룬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최적지다”며 “여수를 마이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단과 879km에 달하는 해안선, 365개 섬 등 도시 전체가 천혜의 관광 보고다”며 “풍부한 수산자원과 먹거리는 연간 1천5백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서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공항이 무안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서울과 연결하는 KTX의 운행,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항만 등 접근성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 28만명의 경주시가 3천8백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마이스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동계올림픽을 치룬 평창군도 강원도 대표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받았다”는 점을 제시하며, 향후 “‘여수시 마이스산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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