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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투신 40대 결국 숨진 채 발견
여수 돌산대교 투신 40대 결국 숨진 채 발견
  • 강성훈
  • 승인 2018.05.2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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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조선소 인근 해상서 하룻만에 발견
21일 오후 돌산대교에서 투신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하룻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돌산대교에서 투신이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하룻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여수 돌산대교 위에서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 40대가 하룻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에 따르면 “ 오전 9시 5분경 여수시 돌산읍 H조선소 앞 해상에서 A(4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선소 관계자가 여수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6시경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고시텔 운영자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고시텔 운영자가 쌍봉파출소에 신고하고, 신고를 접수한 여수경찰서에서는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위치를 추적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여수해경은 비슷한 시간대인 21일 오후 6시 44분경 돌산대교에서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돌산대교 관리사무소 CCTV 영상 확인결과 A씨가 돌산대교 중간지점에서 해상으로 투신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급파해 밤샘 수색에 나섰지만 결국 22일 오전 9시 4분경 돌산대교에서 1.8km 떨어진 H 조선소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가족들과 고시텔 운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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