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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육문제 대안, ‘지역선도학교 구축’
여수 교육문제 대안, ‘지역선도학교 구축’
  • 강성훈
  • 승인 2018.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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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설문결과, 80% 이상 찬성...교육만족도는 그룹별 차이
관외고 진학 희망 20%대...우수한 면학분위기‧교육환경 등 이유
여수지역 교육현안의 대안으로 선도학교 구축 사업이 제시되고 있다.
여수지역 교육현안의 대안으로 선도학교 구축 사업이 제시되고 있다.

 

여수시민들이 여수지역 교육현안문제의 대안의 하나로 떠오른 ‘선도학교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찬성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일반시민 1천여명과 중학생학부모 7백여명 등 1천7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현안인 ‘선도학교 구축’찬반을 묻는 설문을 조사한 결과 일반시민들의 87%가 찬성, 중학생 학부모들 역시 85%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또, 지역교육 선도학교 구축의 방식으로는 80% 이상이 ‘비평준화 지역 공립형 일반계고에 대한 집중육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교육만족도 조사에서는 일반시민들과 중학생 학부모들의 입장이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일반시민들의 경우 대체로 불만족 의견이 높았다. 좋다는 의견이 20.5%에 머문 반면 나쁘다는 의견은 25.6%에 달했다. 보통이 53.9%였다.

반면, 중학생 학부모들의 경우 좋다는 의견은 28.4%, 보통이 62.4%, 나쁨이 9.2%로 일반 시민들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교육불만족 원인에 대한 설문에서는 일반시민들의 경우 진학정보부족이 26%로 가장 높았고, 지역을 대표할 명문고의 부재가 24%, 열악한교육시설 및 환경이 15%로 뒤를 이었다.

반면, 중학생 학부모들은 진학정보부족이 51%로 압도적인 가운데 열악한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이 14.2%, 주요대학 진학실적 저조가 12.8%로 뒤를 이었다.

수년째 지역교육분야 현안문제에 대두되고 있는 관외고등학교 진학여부를 묻는 질문에 일반시민들의 경우 26%가 관외로 가겠다고 답했고, 중학교 학부모들의 경우 27%가 관외고 진학이나 미결정 입장을 드러냈다.

관외고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우수한 면학분위기와 우수한 교육환경, 주요대학 높은 진학률 등을 꼽았습니다.

한편, 여수시교육발전협의회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요구서를 작성해 6.13지방선거 도교육감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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