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지구 특혜의혹 엄정하게 수사” 촉구
“상포지구 특혜의혹 엄정하게 수사” 촉구
  • 강성훈
  • 승인 2018.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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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협, 1일 고발인 검찰조사

여수시민협이 돌산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다시한번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여수시민협은 지난 1일 검찰을 방문해 돌산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수시장과 관련공무원 고발’건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3시간여 동안 진행한 조사에서 고발 내용의 사실관계 확인 등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시민협은 “누구 한사람의 잘못이 아닌 오래도록 잘못된 행정을 조직적으로 관행처럼 이루어져 왔었다는 것은 여수시의 적폐이고 개선해야할 문제다”고 비판했다.

또, “그동안의 활동이 선거 국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정파적인 운동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고, 주철현 시장의 낙천과 상관없이 진상규명과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지속적인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검찰을 비롯한 관련기관도 어떠한 정치적 고려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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